맘에 들었던 사진으로 시작하는 blog 만날때마다 어디서, 몇시에 만날까를 고민하는 우리 그렇게 결정 못하고 망설이는 우리지만 우리가 가게 되는곳은 항상 멋진 곳이다. 수진이가 툭툭 던져주는 공간들이 하나같이 센스있다. 그녀의 취향이 가득 묻어있는 곳들인데 그녀의 취향=내취향 수진이가 좋다고 한곳은 다 좋다. 맛있다고 하는건 다 맛있는거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공간도 그녀가 좋아하는지는 의문이다. 왜냐면 그녀는 포커페이스기 때문에 깔깔! 그렇게 오늘은 용산구 용문동에 있는 브랑쿠시에 가게 되었다. 사실 가려던 곳은 남영에 있는 두화당 이었는데 ㅋ 왜때문에 클로징이죠?(사댱님 너무해 훌쩍) !!!?!? 문닫은 집만 찾은 우리의 운명... 아늑하고 앤틱한 분위기 주변에 카페가 별로 없는데 손님이..
어제오늘내일/간곳들
2016. 9.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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