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록 루트는 사진>영상>블로그>그리고 다시 사진>영상>블로그.. 이렇게 반복 된다. 블로그를 매번 비공개로 사용하다가 용기내서 공개 글을 써보기 시작했고, 정이 안붙어 이래 저래 쓰다 관두기를 반복하다 그래도 네이버지 하고 몇번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했다. 거기서 오늘일기 블로그챌린지에 불이 붙어 친구들과 재밌게 시작했는데 3일만에 챌린지를 조기종료한 네이버에 김이 빠져 버림 5월 말에 다시 챌린지를 한다지만 추가 조건들이 많이 붙어서 이 기회에 그냥 다음으로 넘어가자.... 해서 티스토리로 돌아왔다. 이제는 자리 잡아야지...... (제발?) 번외로 회사에서 네이버 계정 쓸 일이 생겨서 내 개인적인 생각을 쓰기도 좀... 어려워 졌다랄까 (유툽도 의도와 달리 공개되었는데 블로그까지..노놉...) 언..

일본 도쿄타워도 가봤고, 베트남 호치민 비텍스코도 가봤지만 31살 살면서 남산타워는 안가본 나란 사람.... 뭐랄까... 이상하게 아까운 느낌? 간만에 평일 휴무에 기분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는 맑은날이라 (우한폐렴때문에 중국 공장이 쉬고 있다는 소문이...?) 급 제안해서 가게 되었다. 어디 할인 받을수 있나... 검색해보니 클룩에 있다고 하길래 어플 깔음 해외여행 계획할땐 클룩깔아보긴 했는데 별로 나에게 유용한 정보가 없어서 (ㅋ) 바로 지웠는데 국내여행에서 이용하네... 내가 구매한건 이거. 원래 만천원인데 1인당 2천원 할인해줘서 총 4천원 할인받음 (오.....) 나름 괜찮은듯? 그리고 당분간은 여행갈일 없으니 닫아둬야지.... 서울야경이 제일 멋지다 (히히) 바쁜 사람들. 다들 퇴근 안하세요....

강원도 가면 꼭 먹게되는 짬뽕순두부 =짬순 이번엔 시간을 잘 맞춰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베니닭강정 뚜껑을 열었는데 양이 좀 작네.......(?) 맛은 뭐 그럭저럭. 닭강정이 맛 없기 힘들쟈나? 저녁을 일찍 먹어서 그런지 금방 배가 고팠다. 육회를 너무 먹고 싶었는데 주변 가게가 다 닫아서 결국 육사시미를 먹으러 갔다. 독도네에 육회 메뉴가 있긴 했는데 그냥 육사시미를 시킴 먹고싶은 음식을 먹을때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그리고 다음날. 꾸리꾸리한 아침 첫끼는 소머리 국밥 먹을만은 했지만 특유의 향이 반갑지만은 않았다. 세진이 도깨비 촬영지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목적지를 틀었는데 얼마나 추운지... 바람이 심해서 떨다 먼저 따듯한 커피부터 먹기로 했다! 워크샵때 왔던 추억이 생각났다. ( 아..

설 연휴는 언제나 지루하다. 큰집이라고 북적이는것도 옛말 - 이제 나에겐 그저 긴 연휴일뿐이다. 이번에도 급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강릉! 가는길에 날씨가 꽤 어두워 아쉽게도 이번 여행은 날이 흐리네... 라고 했는데 세진이가 비오는 강원도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며 아쉽지 않다고 했다. 뜻밖의 (?) 부분에서 발견한 세진이의 긍정적임 나는 날씨에 영향을 꽤 받는 사람이다. 맑은 날에는 텐션업이지만 이상하게 비가 오거나 흐리는 날에는 멀쩡한 몸이 아프게 느껴지기 까지 한다. 그래도 세진이 말처럼 긍정적이게 생각해보자! 다짐하며 떠난 여행 여행은 역시 식도락....(?!?!?!) 첫끼는 황태 해장국이었다. 찬 바람에 따듯한 국물 ㅎ ㅏ... 증말 너무 좋다.... 이런 국밥이 언제부터 이렇게 좋아..
커피를 무척 먹고 싶었는데 아무 곳 (?) 이나 가고 싶지 않아 여기 여기 둘러보다가 고른곳. 이걸보면 참 ‘보여지는 부분’은 중요하다. 해외에서는 ‘동네카페’ 느낌 혹은 감성이 참 좋은데 한국에서 그런느낌이 팍 오면 괜히 커피가 맛없는 곳일것 같다는 생각부터 든다. 왜일까? 라는 생각에 빠져봤는데 나랑 너무 익숙하기 때문일까? 라는 결론이 나왔다. 일본 불매는 해야겠는데 간판은 일본어고,,, 사장님이 가게이름만 그런거겠지 하고 합리화를 하고 사먹은 커피 맛있어서 더 화가나네 그 커피를 가지고 너랑 걸었다. 눈앞에 보이는 계단들을 이겨내고 타박타박 오르자마자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한참을 이야기했다. 주변 이야기, 실없는 농담들 5년이나 만난 너와 이렇게 할 이야기가 많고 그게 매년 재밌다는게 신..
나 말고 당신의 퇴사. 그러고보니 같이 찍은 사진 한장 없네. 오랜만에 찾아간 망원, 그곳. 여전히 맛있는 감바스 끝나지 않은 생파 뜻밖의 슬기님의 생파에 약간은 감동...(아니 많이) 어쩌면 감동은 특별한 것은 아닌데 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든 최근. 12개의 기프티콘 그리고 그 외 선물을 받았는데 벌써 절반 이상이 일적으로 만난 인연들이다. 사회 생활한지 고작 몇년인데 벌써 나이를 먹었나....(....) 신기하기도. 내일 뭐라도 준비해서 명우에게 선물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든다. 마지막이 중요한거니까.. 무슨 책이 어울릴지 고민해봐야지. 똑같은 음식점에서 (비록 좌석은 다르지만) 같은 사람, 같은 포즈 그리고 우리는 안다. 이게 마지막 이라는 것을. 그래서..
오랜만에 판교에 왔다. 이유는 제안발표. 2017년에 수시로 오갔던 이곳. 어쩌면 겜문캠프도 이 사업때문에 된게 아닐까 잘 생각해보면 고마운 사업.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떨어버렸다. 이젠 그런 내 모습에 덤덤해진다. 양재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스벅을 가려다 커피도 이미 마셨고, 샌드위치도 좀 질려서 새로운 곳을 찾았다. 커피앳웍스 양재점. 넓고 쾌적하다. 음... 맛은 빵이 덜 질기면 좋았을텐데... 그정도? 토마토와 야채는 싱싱했다. 강남 신세계에서 밥먹고 반포한강공원으로 갔다. 낮에 너무 더워서일까? 평소보다 사람이 없었다. 배가 불러서인지 야시장 음식이 별로 안땡겼다.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려 했는데 정~~~말 작은 컵인데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잠도 안오고...(!) 뭘 할까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쓰기로 결심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블로그는 어려워요. 지속적으로 하는것도 어렵고- 누군가에게말하듯이 (?) 글쓰는것도 어려워요. 그래도 노력듕... 아무튼 최근에 다녀온 공간 중에 너무 맘에 드는 곳이 있어 공유하고 싶어서요. 차로 몇번 지나다니면서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전시? 를 한다길래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일단 첫번째 사진은, 제가 이번 출사에서 젤 맘에 들어하는 사진이에요. 내부에서 찍은건데 분위기를 잘 반영한듯 해서요. 쓰레기 리모델링 하고 일부를 남겨둬서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거든요 암튼 저만의 베스트샷이라....첫 사진으로 선정!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당 노란 원피스..
충남 태안 - 분위기 깡패(라고 부르고 인스타 감성이라 읽는다) 카페인 트레블 브레이크 꽃지해수욕장 구경 후 주변에 갈 카페가 없어서 (맛없고 비싸단 후기가 많..) 차를 타고 이동했다. 진의가 인스타를 통해 찾아본곳 주차장이 꽤나 넓은것 같은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티가 안나는듯 건물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채 - 내가 느낀 이 카페의 첫인상은 ㅠㅠ이게 무슨 냄새지....?... 인스타에서 따듯하고 감성적인 사진만 보다가 막상 카페에 오니 나무건물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가 너무 강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비린내도 나고.. 예전에 비오는날 인천에 있는 카페 갔을때 느낀 불쾌감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아마 맑은 봄가을에 오면 사진들처럼 밖에 앉아있으면 좋을수도 있겠지만.. 습하고 흐..
- Total
- Today
- Yesterday
- 일본녹차가루
- 경주맛집
- 경기도청년통장
- 취성패
- 일본여행
- 서울출사
- 일상
- 데이트
- 강원도
- 종로데이트
- 하루
- 서울데이트
- 까치산역 피자
- 룸스프레이
- 이니스프리
- dailyblog
- 아무것도 아닌
- dailythink
- 겨울
- 스킨푸드팩
- 데이트맛집
- 여행
- dailyfood
- 카메라
- 대용식
- 서울출사지
- 출사
- 도쿄여행
- 상암맛집
- 조용한카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