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흥겨운 주말,
교회를 가겠다며 간만에 일요일 아침부터
콧노래를 부르면서 일어나 준비했는데
솜이의 지각으로 결국 맛있는거 먹기로 플랜변경.


vlog하려고 카메라를 꺼냈는데
배터리 0%........
ㅎㅎ;;;

그래서 간만에 캠온 렌즈 꺼냄!


화각이 넓어져서 영상찍기도 좋은
광각렌즈를 꺼냄.

덕분에 vlog와 blog를 다 할수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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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앞 ga25에서 생수 한병 사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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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물고기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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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햇살 아래,
언제나 들어도 좋은
언니네 이발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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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구를 잘못 찾았다.
8번 출구나 11번 출구나...
한두번 간것도 아닌데, 홍대입구역은 내게는 왜이리
복잡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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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오프숄더를 피팅룸에서...
도전해봤다.

내가 생각했던 어깨라인이 안나오고
숨겨졌던 어깨 상처들이 보이면서
금새 주눅들어 옷을 벗어버리고 말았다.


막상 아무것도 아닐텐데
알면서 그르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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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파서
밥은 그냥 대충,
아무데서나 먹자는 마음이었다.

대충 때우려던 띠니 치고는 맛있었던
홍대 돈까스집 이끼.


근데 하나에 만 천원인거 생각하면
가격대비 그닥...... 은 개인적인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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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자리가 꽉차서 못간 연남살롱
역시나 아늑아늑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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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옆에 놓여져 있는
길냥이 맘마들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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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함 분위기 커피맛
뭐 하나 빠지는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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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라떼 마셨는데 정말 훌륭하다
마차푸딩.... (녹차푸딩)맛은
정말.....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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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녹는다
꼭 먹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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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팥빙수 먹어봐야지.
많이들 먹지만 나는 커피가 더 땡겨서...
라떼.... 그것도 두유!!!!!!!
부드럽다. 그것도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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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들도 많다
혼자 가도 심심하지 않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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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하늘
참 더웠다
여름이 이제 코앞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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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기다리는 시간.



간만에 광각렌즈 사용하니 재밌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핸드폰으로는 사진 잘 찍는편이 아니었는데..

간만에 새로운 뷰로 찍어보니 재밌어
하루종일 영상 사진 찍었다
곧 편집해서

vlog.10으로 나타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