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면 꼭 먹게되는 짬뽕순두부 =짬순 이번엔 시간을 잘 맞춰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베니닭강정 뚜껑을 열었는데 양이 좀 작네.......(?) 맛은 뭐 그럭저럭. 닭강정이 맛 없기 힘들쟈나? 저녁을 일찍 먹어서 그런지 금방 배가 고팠다. 육회를 너무 먹고 싶었는데 주변 가게가 다 닫아서 결국 육사시미를 먹으러 갔다. 독도네에 육회 메뉴가 있긴 했는데 그냥 육사시미를 시킴 먹고싶은 음식을 먹을때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그리고 다음날. 꾸리꾸리한 아침 첫끼는 소머리 국밥 먹을만은 했지만 특유의 향이 반갑지만은 않았다. 세진이 도깨비 촬영지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목적지를 틀었는데 얼마나 추운지... 바람이 심해서 떨다 먼저 따듯한 커피부터 먹기로 했다! 워크샵때 왔던 추억이 생각났다. ( 아..
오랜만에 판교에 왔다. 이유는 제안발표. 2017년에 수시로 오갔던 이곳. 어쩌면 겜문캠프도 이 사업때문에 된게 아닐까 잘 생각해보면 고마운 사업.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떨어버렸다. 이젠 그런 내 모습에 덤덤해진다. 양재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스벅을 가려다 커피도 이미 마셨고, 샌드위치도 좀 질려서 새로운 곳을 찾았다. 커피앳웍스 양재점. 넓고 쾌적하다. 음... 맛은 빵이 덜 질기면 좋았을텐데... 그정도? 토마토와 야채는 싱싱했다. 강남 신세계에서 밥먹고 반포한강공원으로 갔다. 낮에 너무 더워서일까? 평소보다 사람이 없었다. 배가 불러서인지 야시장 음식이 별로 안땡겼다.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려 했는데 정~~~말 작은 컵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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