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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오키나와 갈때 면세점에서 산 로션
400ml
인터넷 최저가는 23,500인데
만칠천원에 샀나.......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아무튼 더 저렴하게 산거 같다.







화이트 머스크는 처음이다
바디샵 제품들은 다 향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았었다.

그래도 이건 워낙 유명한 제품이고
마침 면세에서 특가로 세일해서 구매해 보았다.





향은 당신이 아는 그 향이다.
좋긴 한데 은은하진 않다. 상대적으로 강한 편
근데 뭐..

바디 퍼퓸도 있는 세상에...
좋은 향이 팡팡 나서 오히려 좋다.

찐득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운동하고 바르는 바디로션으러 사용하기로 했다.



아시다시피 화이트 머스크가 참 뭐랄까...
비누비누 우유우유 그런 느낌이라
예민한 사람은 답답하게 느낄수 있고
개인적으로 여름보다는 겨울에 어울리는 향 같다.

(개인의 취향.....)



어쨋든 난 뜯었으니 잘 사용하겠다.

수분공급,피부유연,피부 보호를 위해서 하 하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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