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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짬뽕 순두부는 정..말루 옳다고!

강원도 가면 꼭 먹게되는 짬뽕순두부 =짬순
이번엔 시간을 잘 맞춰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베니닭강정
뚜껑을 열었는데 양이 좀 작네.......(?)
맛은 뭐 그럭저럭. 닭강정이 맛 없기 힘들쟈나?

급 땡겼다... 독도네 꼬막 육사시미

저녁을 일찍 먹어서 그런지 금방 배가 고팠다.
육회를 너무 먹고 싶었는데 주변 가게가 다 닫아서
결국 육사시미를 먹으러 갔다.

독도네에 육회 메뉴가 있긴 했는데
그냥 육사시미를 시킴

? 여기 천국인가요

먹고싶은 음식을 먹을때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그리고 다음날. 꾸리꾸리한 아침

첫끼는 소머리 국밥
먹을만은 했지만 특유의 향이 반갑지만은 않았다.

세진이 도깨비 촬영지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목적지를 틀었는데 얼마나 추운지... 바람이 심해서
떨다 먼저 따듯한 커피부터 먹기로 했다!

워크샵때 왔던 추억이 생각났다.
( 아 그때... )

소희는 잘 지내나 모르겠네.

날이 너무 흐렸다.
시원한 파도 소리

최근중에 젤 추웠다.
기온은 그리 낮지 않았던것 같은데..
무서운 바닷 바람

추위를 이기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손이 너무 시려서 안찍고 싶었는데
세진이가 좀만 참으라곸ㅋㅋㅋㅋㅋㅋㅋ (오열...)

bts 정류장 (이라고 한다.....)

근데 참고 찍으니 사진은 참 이쁘다.
나를 달래준 세진이가 고마울 정도

지난 앨범을 뒤져보니 딱 이맘때,
이 패딩을 입고 강원도에 왔었다.
그때도 양양-속초-강릉 순이었지.
베니 닭강정도 먹었고, 커피도 마셨다.

작년 첫 여행도 강원도 였고
그때도 너어어어어무 좋았다.

내년 이맘은 결혼한 후겠지?
그때가 기대되네.

나는 그때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집에 오는길.. 뜻밖의 겨울왕국 (?)

가끔은 이렇게 한치 앞을 모르는 미래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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