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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의 두번째끼니
또 낙지가 나왔지만
첫메뉴가 대만족이기에
두번째도 기대하고 갔던곳.


고기 낙지 짬뽕이라길래
나는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간
짬뽕인줄 알았다...


메뉴가 나오고 나서
웅.....?


나:왜 면이없지........????

알고보니
경주 일부 식당에서 낙지+돼지
이런 류의 섞은 볶음을 짬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가게는 넓은편도 좁은편도 아니고 평범.
평일이고 점심대라 그런지
매스컴에 꽤 노출(최근에 백종원의 사대천왕에 나온... )된거 치곤
사람이 없어서...

이거 맛없는거 아냐?...하고 동공지진이
일어났지만 한입먹어보니 그 생각이 사라졌다고 한다...ㅋㅋㅋ

여...역시 기사식당은 옳아!!!@

기본적으로 밥이랑 비벼먹을 수 있게
참기름이랑 김 나오는데
거기에 돼지랑 낙지 넣고
무생채랑 기타등등 함께먹으면
흠.....후아...흔치않은 맛집 :)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질리지 않는다.
돼지고기도 삼겹이 아니라 그런지
느끼하지고않고 담백!

무엇보다 다 잘려나오므로
음식 작게먹기 좋아하는 내겐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가격도 1인분 8,000원으로
관광지 한끼치고 괜찮다.

나중에 경주여행 오게 되면 한번 더 오고싶어 블로그로 기록해보려 한다.


주소는
경북 경주시 배동 948-3
'남정 부일 기사식당'




사진이 참 안깨끗해 보이지만 올린다.
비빔밥도 잊지말고 해먹도록 하자
아름다운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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