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길거리를 지나다니다가 아리따움에서 미용소도구 50% 세일한단 글 보고 잠시 들려봄. 그리고 들리기만 하면 아쉬우니까 이것 저것 사보았다. - 신기하게 생긴 곤약클렌징퍼프 사실 소도구 구경할때마다 한번 사보고 싶긴 했다만.. 이걸 사면 쓸까? 아니 이걸 사면 제대로 말리기나 할까 먼지는 안쌓이나? 이런 저런 쓸데없는 고민에 넘겼었는데 이번엔 한번 도전해보기로. 어디보자. 식물성 소재로 촉촉한 클렌징! 곤약 클렌징 퍼프... 뛰어난 보습력을 가져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천연 식물성 어쩌고 저쩌고 했던말 또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안나와있기에 인터넷으로 좀 뒤져본 결과 거품은 따로 내고 이거로는 그저 얼굴을 닦기만 한다는것. 요새 클렌징 폼쓰는게 다행히 거품으로 펌핑되는거라 얼굴에 문질문질 하..
스포애니 상동점에서 2016 04 25부터 운동 시작! 2회 무료 pt있어서..... 연락오면 한번 해보고 괜찮으면 한번 해볼까... 싶을 정도로 오늘 첫날인데 너무 재밌었다....... 운동의 뭣도 모르는 난데 땀 뻘뻘 흘리고 오니 뿌듯 요로콤 회원카드 끊었다. 다른 지점도 10회인가 이용 가능하다는데 아마 그럴일은 없겠지... 종료일은 2016 09 24 작심삼일... 이지 않도록 오늘부터 꾸준히 나갈 생각이다. 사실 몸짱이 되겠네... 애플 힙을 만들겠네 그런 거창한 꿈은 없기에... 그저 좋은 체력과 건강한 모습만이라도 가지고 싶다는 소박한 .... 소망을 담아 삼개월동안 꾸준히 다닐수 있길. 오늘은 스트레칭, 유산소, 그리고 방송댄스 했다 껄껄 수요일엔 핫요가, 금요일엔 필라테스 해보고 ..
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일 서로 다른 곳에서 태어나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하고 같은 학교로 입학을 했지만 다른 학번이었고 같은 나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지만 다른 해였다. 그래도 결국 이렇게 만나 같은 사람들과 같은 고민과 즐거움을 나누며 하하 호호 이야기 나눌수 있는건 어찌보면 운명.....(나는야 운명론자....) 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관계라는게 참 어려운데 사람들이랑 가까워지는게 분명 어려운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가까워지는건 신기할정도로 빨라 함께하는 시간이 짧고, 아쉽게 느껴진다. 항상 고마운 내사람들.
이마의 재생테이프는 정말 싫지만, 파스타와 스테이는 참 좋다. 사실 좀 느끼해서 다 못먹음 많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긴 함. tv프로그램에 나온 유명한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라는데 나는 tv를 보지 않기때문에 누군지 모르겠다. 고칼로리 듬뿍 먹고 홍대 구경 항상 '구경'만 하는 스타일 난다. 언제가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오늘도 구경만. 잠깐 들린 5층 건물 중 5층에 있었던 작은 독립출판사 문앞 정체모를 포스터 . 가려고 했던 연남 살롱에 자리가 없어서 20분을 걸어 찾아갔는데.... 커피 마시기 실패. . 목이 너무 말라서 일단 뭘 마실수 있는 카페를 급하게 찾았다. . 그림도 예쁘고 말귀도 예쁘다. 우연히 가게된 곳. 카페 책속의 한줄. 음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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