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화이트블럭 (White Block) 카페 혹은 갤러리. 다녀왔다.

원래 오늘 대림미술관 가려고 했는데-

세진이 렌즈 산 기념으로 카페 출사를 가자며,, 총총총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고른곳은 파주에 있는 화이트블럭 카페 방문!

인스타 사진올릴때 보니

Art Center White Block,

White Block Cafe,

다양한 이름으로 나왔다.

가보니 1층은 카페였고

2,3층은 갤러리니 둘다 맞는 말이었다.

1인 1음료를 하면 전시 관람이 무료고, 아니면 2천원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꽤나 많고 관리하는 사람이없어서 돈내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이긴 함.

어쨋든 블로그에 '사람이 별로 없다'라는 말에 확 끌려 갔지만

예전 글이었던 걸까... 카페는 꽤나 북적거리고 시끄러웠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도 꽤나 많아서,

조용한 갤러리 카페를 생각하고 오면 안될듯하다. (평일에는 조용하겠지...?)

모든것이 (?) 그렇듯, 화이트는 언제나 실패하지 않는 색깔이다.

1층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아무래도 파주 헤이리마을에 워낙 카페가 많다보니

여기에 인파가 워~~~~~~~~하고 몰리진 않는듯.

생각해보니 관광지에 와놓고 조용하길 바랬던 내가....이상하구나

사장님께 죄송해지네

ㅋ

설렁탕을 먹고간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시킨것은

카라멜마끼아또, 라떼, 샌드위치, 와플이었다.

세트메뉴가 있어서 와플, 샌드위치 둘다 세트로 시킴 (음료 포함)

샌드위치는 별로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와플이 나오는데 10분이 걸린다고 해서

직접 만드는것 같아서 두근두근 했는데

맛을 보니 글쎄.. 냉동인가 싶을정도로 너무나 노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와플파는 곳이 너무없어서 ㅠㅠ

기대하고 시켰는데 실망스러웠음..

(여러분 와,,,와플은 시키지마세요)

네,,,  천장은 요렇게 높구욥,,,, (뜻밖의 이마 자랑)

사람들이 많아서 밑에는 짜르고

창문만 찍어봄. 채광이좋아서 사진은 꽤나 잘나올듯

셀카를 넘 찍고싶었는데 사람들이 배경에 많아서 어찌할 수 없었다고 한다,,,

구렇다묜,,전시를 보러 가보쟈.

3d프린터 만든듯한 무언가들이 전시되어있다,,,

난 전시를 알지 못하는 전알못이기 때문에,,,사진만 찍어본댜,

요로콤 손잡는 사진도 찍어본다,,★

그렇다면 이제 사진 -!

흰 배경+흰옷+자연채광

= 화사!!!

넘,,,흐활,,짝웃은것,,?

현재 온도의 환기- 네개의 방이라는 전시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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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주변에 사진 동호회에서 온 분들도 있는듯..........?

사진찍으러 오기도 꽤나 괜찮은듯 하다.

나도 매우 맘에드는 사진 좀 건짐,,,,(♥)

카페 맛,,은 잘 모르겠고

날씨 좋은날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츄,,추천이요.

하,,할말끝

구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