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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내일

그래도 시간은 간다

juliaaa 2016. 5. 13. 07:44

​유독 기록을 안남긴 최근 한주.


일기도, vlog도, blog도 없다.
찍어놓은 사진조차 없고...







사진첩을 뒤적뒤적







작년 5월 14일에
내년 로즈데이에는 장미를 꼭 받아야(?)겠다며 다짐을 했었다.




이렇게......


비트윈에 한 알람을 잊고 있다가
dday가 다가오면서 '아 맞다...'





그리고 떠오른 생각은
'이...이번엔?'



저런 커다란 꽃다발이 아니어도 좋으니
장미꽃 한송이라도 성의를 보여주면 참 감사하겠다고
(작년을 생각해서......)



프사로 설정했으나 결과는 그 누구도 알수 없다고 한다.











어제.

무척 더웠던 점심시간 산책.
청포도 주스를 마셨는데


어이없게도 이날 점심에 먹은 고등어 뼈가
입천장에 박혀
치과에 다녀왔다고 한다.


다들 반응은
고등어 뼈는 커서 잘 안찔릴텐데...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나는 거냐며
너무 어이가 없다고 투덜투덜 거렸던 하루.


벌써 5월 13일
어제는 운동도 안가고 윤주랑 맥주마시며
수다나 떨었다.

시원한것도 마시고 싶었고
윤주도 보고싶었고
맘편하게 수다떨고 싶었다.

출근 퇴근길
일하는 동안 쌓인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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