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씨리얼을 사려고 갔는데 요로콤 작은 노브랜드 (이마트) 팬케익 믹스를 보았다. 이런던 먹고싶긴 한데 항상 사면 남기는지라 살까 말까를 수십번 고민하는데 이건 무려 180g (작은 핫케익 4장 분량) 가격은 무려 1,080원인가?.... 맛 없다해도 그냥 천원 버렸다고 생각해도 쿨하게 넘길수 있을 만한 훌륭한 가격 그래서 도전해보았다. 가끔 이런것들이 땡기는 날이 있다. 맥도날드 모닝때 시킬 수 있는 핫케익 맛을 바라지만 그런 맛은 나지 않을거란걸 알고 있다. 준비물은 정말 간단하다 1.핫케익 믹스 2. 계란 반개 3. 우유 90ml 설명서에는 계란 반개를 넣으라고 써있는데 무슨수로 반개만 넣고 나머지 반은 어쩌라구... 그냥 한개 다 넣었다. 우유도 눈대중.... 이런것들은 항상..
부천은 먹을곳이 많으면서도 없는 참으로 아니라니 한곳 뭘 먹을까 하다가 퓨전 요리라고 소개되어있던 음식집을 가게 되었다. 부천 위브 음식점은 주차가 가능해서 정말 편하지만 주차해놓고 올라오면 구조가 특이해서 항상 길을 잃는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른건 BEST 라고 써있던 차돌박이 데리야끼 (면) BEST 차돌박이 나가사키 짬뽕 이다. 데리야끼가 더 맛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짜고 오히려 나가사키가 맛있었다. 가격은 비싼편은 아닌듯.. 가게도, 기본 메뉴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은데 기회가 될까 모르겠다. 음식 간은 적정한것 같은데 내 입맛이 점점 싱거워지는 듯한 느낌 요샌 밖에서 먹는 음식은 다 짜다고 느껴진다 헝. 담엔 또 뭐먹지?
가마솥 밥이라고 해서 혹했는데 압력밥솥에서 밥푸시는 모습에 웃겨죽응뻔 ㅋ 분명히 가마솥에 한 밥을 저기 옮긴것 일거라고 믿..어본..ㄷr..... 간장콩나물 비빔밥 제육덮밥 개인적으로 반숙 계란이 참 맘에들었음 전체적으로 괜찮았는데 제육은 비비니까 너무 짜졌음 그래서 사장님께 밥 더달라함 예전에도 신중동 롯데백화점에 몇번 왔을땐 밥집이 맛있는게 없어서 잘 안왔는데 리모델링을 한건지 푸드코트도 좀 바뀐거같고 맛도 괜찮아진것 같아서 다음에 다른거 먹어볼만 한것 같으다.
간만에 닭갈비 먹으러갔다. 요새 닭갈비집은 다 자극적이라 영 땡기지가 않아서... 부천역 지나다니다가 깔끔해 보여서 들어간곳. 장안 닭갈비 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장인 닭갈비..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라고 한다. 닭갈비 2인분에 치즈,라면 사리를 중간맛으로 시켰다. 신기했던 점은 1인분 가격이 매장마다 다르다는것;;;; 부천은 7,900 강남점은 8,500 치즈를 가운데에 깔아준다 나는 상대적으로 입맛이 싱거운편 그래서인지 객관적으로 맛은... 짜고.. 짜고 매웠다. 중간맛이 맞는가 싶다. 유가네닭갈비의 MSG맛이 싫어서 간 곳인데 처음엔 어 괜찮네 싶었는데 여기도 자극적인 양념은 똑같다 매장은 깔끔하나 개인적으로는 재방문 의사 없음.. 밥 볶아먹고 싶다는 생각 조차 안들었다 짜서 다..
성신여대에서 놀다가 간만에 찾은 진짜 맛집. 줄이 길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 조금 지난 6시 5분쯤? 도착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럭키해!!!) 비... 비주얼 깡패 차슈동 (9,000) 반숙이 얹어진 함박스떼끼(8,000)에 치즈패티로 변경 (1,000)추가 구천원이라고 한다. 단순히 밥만 맛있는게 아니라 밥+국+샐러드 +살짝튀겨져오꼬노미야끼서소스맛나는두부 +설탕뿌려진토마토+단무지+계란 뭐 하나 버릴것 없이 알차다. 양도 괜찮은편! (내 기준.....) 주문하고 조리과정을 바로 볼 수 있다. 고로 음식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린다. 덕분에 배거파서 주글뻔...... 젓가락 받침이 매우 귀엽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 사진을 찍었는데 워낙 작아서... 셋이 오면 나란히 앉을..
전에 인터넷 검색 하다가 우연히 왔던 곳인데 맛이 괜찮아서 재방문 전에 왔을때는 특수구이 모둠하고 키조개관자 & 묵은지 먹었당. 오늘은 그냥 특스부위 삼합 구이 주문! 국내산 한우+키조개관자+갓김치+명이나물+묵은지 맛이 옳다 옳아. 맛집으로 인정하는 몇 안되는 집중 하나. 진짜루 맛있어 ㅜㅜㅜㅜㅜㅜ 클라이막스는 밥 다먹고 시키는 깍두기 볶음밥 볶음밥이 4천원다. 그 이유는 양이 많음 1.5인분이랄까... 마지막으로 메뉴판 간만에 생각나서 갔는데 여전히 맛있어서 좋았다능 또 와야지!
찬물에도 잘녹고 맛도 훌륭! 요즘같이 찌는 날씨에 한스푼 떠서 냉녹차로 만들어먹기 딱 좋다! 색깔도 예쁘다 마이보틀에 넣고 퇴근길에 500ml 마시기 물 마셔보겠다구 시작한 물마시기 표 어느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고 인쇄한건데 귀엽다 뭐랄까. 체크하는 재미가 있어서 더 물을 열심히 마시게 된다랄까 9-6 일하는 동안만 마시는 물을 체크한던데 가장 많이 마신날이 1500ml, 적은 날은 750ml 정도 마신것 같다. 물마시는것도 습관화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아무튼 오늘부터 또 몇주간- 물 마시기 표 알차게 채워나가야지. 원격 지원지원때문에 8시에 퇴근.. 결국 오늘 계획한 운동은 못갈것 같다. 너무 피곤. 몸이 아니고 정신적으로 빨리 집 가서 쉬고싶다 -
미루고 미루다 오늘이 되었다. 유통기한이 벌써 2016년 말....... 빨리 먹어야 할듯 싶다 돈키호테에서 샀는데 가격이 기억 안나네 한국에서는 12,000~16,000정도로 판매하는것 같다. 일본직배송이 이정도니 이거보단 싸겠지. 확실히 녹차가루는 일본 특유의 맛있건지 이 브랜드의 맛인건지 부드럽고 맛있었다. 녹차를 사랑하는 내가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맛 먹는내내 방사능도 함께 마시는건 아닐까 걱정스러웠지만 이딴걱정을 할거면 나는 이걸 왜사왔을까... 싶어서 내가 미워지는 오늘 확실히 찬물에도 잘 녹는다. 오늘은 양조절에 실패한듯 하다 다음에는 더 연하게 텀블러에 타서 마셔보고 싶다. 그럼 20000
1.꼬막 짬뽕 , 짜장면, 탕수육씨 중식은 언제나 옳다 매운 짬뽕을 먹고싶다. 하지만 난 매운걸 먹지 못한다. 2. 아이스크림이랑 와플 밀가루는 왜케 맛있을까? 정말 화가난다 3. 삼겹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3근 가까이 샀는데, 어째 안남기고 잘 먹었다. 부천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있었으면 좋겠다..... 아님 코스트코.... 좀 누가 만들어줘라..... 4. 후식으로 과일 그리고 맥주 이슬톡톡에 푹 빠진 나..... 빠질수 없지 5. 집에서 커피랑 라떼 사진이 참 막찍은것처럼 나왔지만 디게디게 소중하게 찍은 거라구... 돌아가기 전에 언니가 포장해와서 빙수랑 케익, 커피 마셨다 에스프레소 샷에 검은콩 두유 넣었는데 넘나 맛있어서 놀랬다는요.... 다음엔 더 많이 먹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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