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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판교에 왔다. 이유는 제안발표.
2017년에 수시로 오갔던 이곳.
어쩌면 겜문캠프도 이 사업때문에 된게 아닐까
잘 생각해보면 고마운 사업.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떨어버렸다.

이젠 그런 내 모습에 덤덤해진다.



양재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스벅을 가려다 커피도 이미 마셨고,
샌드위치도 좀 질려서 새로운 곳을 찾았다.

커피앳웍스 양재점.
넓고 쾌적하다.
음... 맛은
빵이 덜 질기면 좋았을텐데... 그정도?
토마토와 야채는 싱싱했다.



강남 신세계에서 밥먹고 반포한강공원으로 갔다.
낮에 너무 더워서일까?
평소보다 사람이 없었다.
배가 불러서인지 야시장 음식이 별로 안땡겼다.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려 했는데 정~~~말 작은 컵인데
4500원이나 하는거 보고 식겁해서 편의점에
천원짜리 사먹으러 갔다.

솔직히 요새 밤도깨비 가면 먹을게 없다.
먹을만 하면 너무 비싸고,,,,
저렴...한 음식은 있자도 않다.
그러다보니 나도 밤도깨비를 안찾게 되는것 같다.

대신.....
꽃을 샀다!



세진이 꽃트럭에서 4천원에 사줬다.



너무 맘에들어 집에오자마자 꽃병에 꽂았다.
오늘 집에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꽃도 예쁘고
너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예뻐서.

오늘도 수고 많았다 .
후!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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