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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으로 가게된 대부도 나들이에 :D
원래 시작은 바지락 칼국수를 먹겠다며 출발한건데
점점 더 멀리 가게 되었다고 한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 비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구름만 껴서 덥진 않았던 주말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오이도쪽으로 내려가기로.

부천에서 꽤나 가깝다.
30분 걸렸나 모르겠네





젤 먼저 시화나래 휴게소 가서
소세지 먹고 전망대 갔다.


'시화 달전망대'
지난번에 왔을땐 사람이 많아서
줄보고 포기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별로여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아서.... 도전!

엘베는 2개가 있었는데, 중간층에 서지 않아서
25층까지 금방 갔다





여기도 안산 아닌가?...
안산까지 19km.......?




​​




전망대 밑이 투명하게 뚫려 있는 바닥이고
위에서 걸을 수 있게 되있는 곳이 있다.
아이들에겐 놀이터 어른들에겐 담력훈련..

나는 구두신어서 신발 벗기 귀찮아서
세지니 혼자 도전


멜번 스카이덱 생각났다.
흐아 야경 멋졌는데
(기승전 호주.......)



아이들이 전망대 내부에서 뛰어다녀서
바닥이 흔들리는게 느껴져서
평소에 겁없는 나도 쫌 무서웠음.
이러다가 한번 뭔일 나는거 아니냐고;;;






안불안한척
한껏 멋내기^^^^^*
덕분에 전망대 배경은 다 날아갔다.

그래.... 경치가 아니라 내가중요하지...



​​​
전망대 앞 시화나래
공원 조성이 잘되있어
시화호 구경도 하고
휴게소에서 맛난 음식 먹고
나들이 하러 오기도 괜찮은듯 하다:

이 주변에 낚시하러 오는 여행객도 많은것 같다.
가족단위, 연인들 많이 본듯.



흐리지만 시원했던,
바다 앞은 시원하다 못해 바람 때문에 춥기까지 했다.

갈매기가 많아서 새우깡 주는 분들이 많았고
세진이도 신기하다며 그 대열에 끼기도 했다.
갈매기가 싫은 나는 그저 구....경



​​




느낌쏘굿!!!!!!!!!!



짜고 비린 바다냄새개 나긴 했지만
기분 전환하기 충분한 곳이었다.




제부도에서 드라이브
밥은 해물칼국수와 해물 파전
나름 유명한곳 찾아가 번호표 받아 기다려
먹었는데 그냥 괜찮은맛.

그는 왜이렇게 맛집 기다리기를 좋아하는지
의문이 든다. 그나마 날이 안더워서 다행.







요샌 다리가 다 연결되어있으니
강화도 제부도는 섬같지도 않다...
그래도 바다와 호수가 보이니 멀리나온것 같은
그런 기분좋은 느낌은
참...... 괜찮다.







나중에 날잡아서 여행와도 좋을듯 싶었다.
꽤나 조용한 관광지였다.
가깝기도 하고..(from 부천)

기회가 되면 영흥도,제부도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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