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면 꼭 먹게되는 짬뽕순두부 =짬순 이번엔 시간을 잘 맞춰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베니닭강정 뚜껑을 열었는데 양이 좀 작네.......(?) 맛은 뭐 그럭저럭. 닭강정이 맛 없기 힘들쟈나? 저녁을 일찍 먹어서 그런지 금방 배가 고팠다. 육회를 너무 먹고 싶었는데 주변 가게가 다 닫아서 결국 육사시미를 먹으러 갔다. 독도네에 육회 메뉴가 있긴 했는데 그냥 육사시미를 시킴 먹고싶은 음식을 먹을때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그리고 다음날. 꾸리꾸리한 아침 첫끼는 소머리 국밥 먹을만은 했지만 특유의 향이 반갑지만은 않았다. 세진이 도깨비 촬영지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목적지를 틀었는데 얼마나 추운지... 바람이 심해서 떨다 먼저 따듯한 커피부터 먹기로 했다! 워크샵때 왔던 추억이 생각났다. ( 아..
설 연휴는 언제나 지루하다. 큰집이라고 북적이는것도 옛말 - 이제 나에겐 그저 긴 연휴일뿐이다. 이번에도 급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강릉! 가는길에 날씨가 꽤 어두워 아쉽게도 이번 여행은 날이 흐리네... 라고 했는데 세진이가 비오는 강원도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며 아쉽지 않다고 했다. 뜻밖의 (?) 부분에서 발견한 세진이의 긍정적임 나는 날씨에 영향을 꽤 받는 사람이다. 맑은 날에는 텐션업이지만 이상하게 비가 오거나 흐리는 날에는 멀쩡한 몸이 아프게 느껴지기 까지 한다. 그래도 세진이 말처럼 긍정적이게 생각해보자! 다짐하며 떠난 여행 여행은 역시 식도락....(?!?!?!) 첫끼는 황태 해장국이었다. 찬 바람에 따듯한 국물 ㅎ ㅏ... 증말 너무 좋다.... 이런 국밥이 언제부터 이렇게 좋아..
커피를 무척 먹고 싶었는데 아무 곳 (?) 이나 가고 싶지 않아 여기 여기 둘러보다가 고른곳. 이걸보면 참 ‘보여지는 부분’은 중요하다. 해외에서는 ‘동네카페’ 느낌 혹은 감성이 참 좋은데 한국에서 그런느낌이 팍 오면 괜히 커피가 맛없는 곳일것 같다는 생각부터 든다. 왜일까? 라는 생각에 빠져봤는데 나랑 너무 익숙하기 때문일까? 라는 결론이 나왔다. 일본 불매는 해야겠는데 간판은 일본어고,,, 사장님이 가게이름만 그런거겠지 하고 합리화를 하고 사먹은 커피 맛있어서 더 화가나네 그 커피를 가지고 너랑 걸었다. 눈앞에 보이는 계단들을 이겨내고 타박타박 오르자마자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한참을 이야기했다. 주변 이야기, 실없는 농담들 5년이나 만난 너와 이렇게 할 이야기가 많고 그게 매년 재밌다는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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